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령회 W 밀실사건 (문단 편집) ==== 진실 ==== 사실 그 파티 때 있던 여자는 쇼코 씨가 아니라 '''마호 씨였다.''' 마호 씨가 당시 경찰 조사에서 모든 진실을 말하지 않은 이유는 키라 씨가 죽었단 걸 인정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마호 씨는 학창시절 왕따를 당해 절망에 빠졌을 때 미후네 씨의 코스프레 샵에서 우연히 키라 씨를 알게 되었고, 그 길로 자신도 오컬트 배우의 길을 걸을 수 있게 되었다. 한마디로 키라 씨는 마호 씨의 은인이었던 셈이다. 하지만 그런 키라 씨가 죽었고 경찰에게 모든 사실을 말하면 키라 씨가 죽었다는 걸 인정할 수 밖에 없으니 말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면 제1의 밀실 편 때 호노기 씨가 말했던 '그 여자'는 마호 씨고, 히라사키 씨가 말했던 '그 진실'은 히라사키 씨가 키라 씨를 죽인 사실일 것이다.] 그리고 야츠가와 씨는 '하지만 쇼코 씨가 미후네 씨를 협박하다니.'라고 말하자 마호 씨는 협박한 것이 아니라며 쇼코 씨가 미후네 씨를 좋아했다고 말해준다. 하지만 미후네 씨가 키라 씨를 좋아하니 마음에만 담아두고 말을 하지 않았던 것이다. 다잉 메시지를 발견하고 미후네 씨가 범인인 걸 안 뒤로도 쇼코 씨는 진심으로 미후네 씨를 감싸고 싶어했으며 이후 미후네의 일을 발설하지 않겠다고 한 것 역시 자기 나름은 그를 안심시키려는 의도에서 한 것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복수심에 사로잡혀 있었던 데다 진실을 은폐한 여성을 수색하고 있던 미후네 씨가 이를 오해한 것. 쇼코 씨의 시신에 저항 흔적이 없었던 건 미후네 씨가 자신을 죽이러 왔을때 절망에 빠져 모든 걸 내려놓았기 때문이었다. 이 모든 사실은 알게 된 미후네 씨는 자기가 무고한 사람을, 그것도 자신을 진심으로 감싸주려던 사람을 죽였다는 사실에 [[멘탈붕괴]]를 일으키며 머리를 땅에 피가 날정도로 찍으면서 오열한다. 그런데 메구레 경부는 왜 미후네 씨가 명상의 방을 밀실로 만들었는지 의문을 품었는데, 그 때 코난이 미후네 씨는 경찰이 명상의 방을 뜯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냐고 했다. 밀실의 수수께끼가 풀리지 않으면 경찰이 안에 비밀통로가 있다고 생각할 테니 말이다. 그러면 경찰은 히라사키 씨가 명상의 방 바닥에 숨긴 키라 씨의 시신을 발견할 것이다. 그렇게 1년전 살인사건을 사고사로 처리한 경찰들이 직접 시체를 발견하게 만들고자 한 것이다. 이때문에 조사 중에 미후네 씨가 비밀통로가 있는 거 아니냐고 말한 것이고, 모든 진실을 아는 호노기 씨가 당황해서 그런 건 없다고 한 것이다. 그리고 사건 다음 날, 경찰은 명상의 방을 뜯어서 키라 씨의 시신을 발견했고, 모든 밀실이 개방되었다. 미후네 씨 뿐만 아니라 진실을 숨긴 호노기 씨와 마호 씨도 경찰에 체포될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